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.
하느님을 보는 것은 모든 신앙인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.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직접 볼 수 없습니다.
지상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거울을 보고서 보듯이 알 수 있을 뿐입니다(고전 13:12). 하지만 하늘에서는 우리가 "그대로를 보고 알 것입니다"(고전 13:12).
그때까지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을 알 수 있습니다. 성경은 예수님을 "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"(골 1:15), "하느님의 영화와 본질의 형상"(히 1:3)라고 합니다.
예수님을 보면, 우리는 하느님을 봅니다.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, 그분의 일을 따르고, 그분의 영광을 묵상하면 우리는 하느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.
시내산의 성 카타리나 수도원에 있는 Pantocrator 그리스도상은 예수님의 가장 유명한 모자이크 이미지 중 하나입니다. 이 모자이크는 6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예수님이 우주의 주권자이자 여성의 아들로서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
이 모자이크는 거대한 크기와 아름다운 예술성으로 유명합니다. 그러나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예수님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.
이 모자이크를 바라보면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, 자비, 권능을 볼 수 있습니다.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이자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이 모자이크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얼굴을 보여줍니다. 그러나 우리가 그의 얼굴을 직접 볼 때까지, 우리는 그분을 거울을 보고서 보듯이 알 수 있을 뿐입니다.
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을 알 수 있습니다. 예수님을 보면, 우리는 하느님을 봅니다. 그분의 말씀을 듣고, 그분의 일을 따르고, 그분의 영광을 묵상하면 우리는 하느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.
그때까지 우리는 시내산 성 카타리나 수도원의 Pantocrator 그리스도상을 통해 예수님의 얼굴을 보아야 합니다. 이 모자이크는 우리에게 하느님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.